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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쉬어가는 일

전주 수목원.

오랜만에 전주에 내려갔다가 수목원이 괜찮다던 말이 떠올라서 들렀다. 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며 입장료는 없었다. 비가 간간이 내리다 그친다고 해도 날은 후덥지근해서, 여유 되는 대로 반 정도만 천천히 돌아보고 나왔다. 수국은 자리를 잡아 커가는 중이었고 옹기종기 심긴 꽃 무더기 위로 나비와 벌새가 날아다녔다. 색색의 연꽃이 핀 정원이 특히 아름다웠다.
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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